후기는 제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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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설윤정 작성일07-10-15 17:28 조회4,8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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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 열심히 후기를 썻더랬지요... 주절주절 장황한 후기를 쓰고 확인을 누르니...
이게 웬일입니까!!!!!!!!!!!!!!!!!!!!!! 페이지 만료가 어쩌고 저쩌고.. 결국 날라갔딴 얘기죠
다시 쓰려니 정말 눈물나서 그냥 컴터 꺼버렸답니다. ㅜㅜ 어흑
그럼... 장홍오빠가 멀 좀 남기셨을까 햇떠니.... 제가 이어 받아야 겠군요.. ㅠㅠ
휘팍은 마침 MTB 대회가 있어서 북적북적 하더군요. 객실도 만실이라고 하던데요.... 비시즌에 붐비는 휘팍을 보니 새삼 스러웠습니다. 저녁때는 무대 설치와 테이블 세팅도 하면서 저의 정모를 축하해 주시더군요.
그러나 저희는 저녁 식사를 따로 하느라 마련해주신 공연을 관람하지 못하였습니다. 머... 저희 대신 MTB 선수분들이 잘 보셨겠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용평에서 윤종수 상무님께서 와주셨습니다. 다시 용평으로 돌아가야 하셔서 술을 못하신게 아쉬웠지요...
담번엔 용평에서 뵙겠습니다. 후후후후후
이강호 위원장님, 박동철 부위원장님, 김승환 부위원장님께서 참석해 주셨구요.
장희수, 장문수, 김영용, 정장홍, 설윤정이 참석하였고, 우리의 히말라야 싸장님 와주셨습니다.
삼겹살과 쏘주 일잔을 겯들인 맛난 저녁을 먹고, 콘도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즐거운 얘기들을 많이 했네요.
영용 오라버님께서 귀한 술을 가져오셔서 한잔씩 맛보는 즐거움! 이리 쓰니 제가 꼭 주당같습니다만,
저 술 잘 못합니다... ^^;;;;
그날 정말 많은 얘기들이 오고갔답니다. 느즈막히 만나서 저녁 먹고 그냥 술이나 마시고 잠이나 자고 오면 쓰겠습니까!
지금까지 활동사항도 다시 짚어보고, 자원봉사단의 앞으로의 발전 방향도 모색해보았는데요.
좋은 의견들을 많이 내어 주셨구요. 지금 여기서 얘길 해드리고는 싶습니다만, 이번에 안 오신 분들 궁금하시라고 글을 못 쓰겠습니다.....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정모때 필히 참석하시어 이번 정모의 토론 내용들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강호 위원장님이 찬조금 포함 10만원을 내어 주셨구요, 히말라야 싸장님께는 절반의 회비만 받아
총 40만원이 걷혔습니다.
다음은 사용 내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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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사용비 : 77,000원
저녁식사 : 167,000원
맥주및 다과 : 48,370원
아침식사 : 40,000원
휴게소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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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 341,8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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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얘기를 나눔에도 불구하고 헤어짐이 아쉬워서.. 휴게소에서 급 만남이 추진되어 커피를 한잔씩 하게 되었구요. 현재 58,130원이 남아 있습니다. 이 비용은 다음 정모때 보태어 사용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정모 공지를 살짝 해드립니다.
지금 정확하게 일정이 잡힌 것은 아니구요. 다음달 11월 17일에 용평에서 겨울 시작을 알리는 첫 겨울 정모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다음 정모때는 신입 회원분들과 기존에 활동을 잘 못하셨던 분들도 많이 참석하셔서 좋은 얘기 나누었으면 하구요.
장소는 용평리조트로 결정하였습니다.
정모일에 리조트 오픈이 된다면 장비를 챙겨오시면 되고, 오픈을 하지 않았다면 각자 소주를 한병씩 챙겨오시면 되겠습니다... ^^
자세한 일정은 다음주 내로 공지를 올려드리구요, 전체적으로 문자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부디 스팸 문자로 오인하지 마시고, 꼭 참석의사를 리플로 달아주셔요~ ^^
그럼 이번 정모때 참석의사를 밝히셨다가 오지 않으신 분들은 가슴 깊이 새겨두겠습니다...
날씨가 슬슬 추워지는 것을 보니 겨울이 곧 오려나 봅니다. 신납니다~!
시즌 준비는 하나도 안 해놓고 겨울온다고 그저 좋답니다 ㅜㅜ
그럼 여러분.... 로또 당첨일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시즌 오픈일을 기다려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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