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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정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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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설윤정 작성일07-06-10 15:14 조회4,8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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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조촐한 정모를 마치고... 너무 바쁜 한주를 보내느라 거의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있을 틈이 없었답니다.. 그래서 이제야 후기를 올리는데........ 그간 ..... 아무도.... 안 올리셨네요...... OTL

매번 눈덮힌 도로를 지나서 순백의 휘팍만을 보다가, 푸르름이 물씬 느껴지는 경치를 달려 둔내로 가자니

웬지 낯설기도 했구요. 정모 전주에 설악산, 정모로 둔내.. 로 주말마다 강원도 산책을 하니 너무 좋았더랬죠.

총 9명이 모였구요. 2일 저녁 늦게 이봉천 과장님과 패트롤 실에서 인호씨를 비롯 3분이 더 참석하여 주셨어요. 그리고 저는 그날 처음 뵌 오크밸리로 가신 (죄송해요.. 그새 이름을 까먹었네요 --;;; ) 전 휘팍 패트롤 분.. 와주셨구요.

 

도착하니 위원장님께서 눈물날 만큼 멋진 성찬을 차려주셔서 너무 너무 잘 먹었답니다.

그자리에 계셨던 분들의 증언으로 기억해보자면... 윤정이 너 먹을때 한마디도 안하더라. 였는데, 사실 그랫는지 기억은 안 납니다. 먹는데 정신팔려서요. 으하하하하

 

계곡에 담궈놓은 수박도 너무 시원했구요. 서빈이의 깜찍한 율동과 노래, 태웅이의 배꼽빠지는 개그와 함께...

너무 즐거운 1박 2일이었습니다.

다들... 여름휴가때 날 맞춰서 둔내로 피서갈까요? 으히히히히

 

정모때 많은 얘기들이 오고갔구요. 07/08시즌을 맞을 준비도 대략 진행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다시 정리를 하여서 조만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6월 2일에 가을정모를 둔내에서 다시 한번 추진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날을 대략 추석 후로 생각중이구요.

그때는 참가하는 사람들이 각자 음식을 조금씩 준비해서 모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위원장님께서 혼자 음식 준비를 하시기는 너무 힘드실 것 같아서요.

각자 마실 음료와 술, 그리고 조금씩 나눠서 고기나 반찬 등을 다같이 준비해서 요리하는 시간을 가지는건 어떨까요?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았으니, 천천히 준비를 해보도록 하구요.

제가 미쳐 연락 드리지 못한 부위원장님과 다른 분들.. 죄송합니다.

다음 정모때는 꼭 미리 연락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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