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패트롤 가족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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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희수 작성일06-10-23 12:33 조회3,544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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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희수입니다.
그동안 패트롤 가족 여러분들에게 많은 격려와 위로 전화를 받고도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하고 지면을 통해서 안부 인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배드민턴 시합도중 아킬레스건 파열로 인하여 캐스트(깁스)와 클러치(목발)에 의존하는 동안 정신적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신체적 어려움도 있었지만 패트롤 가족 여러분의 격려와 위로로 인하여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술도 잘 되었고, 경과가 좋아 지금은 어느정도 스포츠 재활에 힘쓰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아마 가벼운 런닝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6개월 정도는 무리하지 않아야 된다고 하기에 올해 슬로프에서 봉사하기는 힘들지만 다른 방법으로나마 스키안전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는 스키장에서 스키안전 계몽과 홍보쪽으로~~) 아, 슬로프에 올라가고 싶은데...
이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군요.
그리운 패트롤 가족 여러분! 어서 빨리 만나고 싶군요. 만나서 소주한잔!(쭈우욱~)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패트롤 가족 여러분들 가정에 꿈과 희망이 넘쳐나시길 기원합니다.
추신: 환절기 건강(감기) 조심하세요~~~
댓글목록
김균태님의 댓글
김균태 작성일
희수씨의 빠른 회복이 간만에 반가운 소식이 되어주는군요.
함께 슬로프를 누비는 즐거움은 한 해 미뤄야 하지만 그래도 얼굴은 볼 수 있겠죠?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봉사하면서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아~ 정상에서 스키,보드라인 정리도 가능한데.. ㅍㅎㅎ
희수씨, 술 한잔 나누는 자리나 마련하자구~!! ^^
한인철님의 댓글
한인철 작성일
오늘따라 유난히 바람이 차네요...
조만간 소주한잔 하러 가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__)
서상원님의 댓글
서상원 작성일
희수형님 그만하시길 정말 다행입니다..
조금씩 좋아 지신다니 기쁩니다 비록 슬로프는 아니지만
그래도 하얀 눈의 서계는 같은것 같은데요 ^^
건강하시고 겨울에 뵙겠습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천만다행입니다.겨울에 패트롤하다그랬다면 얼마나 ?했겠어요,그래도 올해는 스키탈수 있습니다.
꼭 알파인스키만인가! 보드도있고, 크로스컨트리도 있는데 포기하지 말고 할수 있는것을 찾아봅시다. 봉사하는데 꼭 타고해야하나, 사모님 가르치거나, 혹 애 볼수도 있지뭐, 그때 애기가 있을건데데뭐가 걱정인가요????????혹 부붔ㅆ ㅏ ㅁ 안한다는 조건이에욧.
하여튼 재건을 축하합니다. 함 봅시다.
이강호님의 댓글
이강호 작성일
희수씨 몸관리 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스키 못탄다고 얼굴까지 못보는 것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