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하고서 후기도 안 올리고 다른분들이 올리신 후기에 꼬리말도 안 달고...
오늘에라도 다녀간다는 표시하려고 이렇게 글 올립니다.
많이 지난 시점이지만 3월 정모 때 뵙게된 분들 반가웠구요.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서 더 많은 분들도 알게 되고 이미 알게된 분들과는 더욱 친해지고 싶습니다.

그제는 휘팍에 있는 사무실에 가서 자격증도 찾고 뺏지 및 회원카드 등을 수령했습니다.
마치 상장받는 기분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상은 아닐거고 앞으로 슬로프에서 예전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엄습하더군요.
어제는 동호회 친구하고 같이 휘팍에서 탔는데 군데군데 지뢰(바위덩어리)가 매설되어 있엇지만 그럭저럭 상단부는 탈만했습니다.
작년시즌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휘팍 폐장일 스키를 탈 결심입니다.
그리고 담 시즌 목표를 이미 설정했는데 담 시즌에 자봉시간 200시간 채워서 승급하는것을 목표로 삼기로 했답니다.
200시간 채울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채찍질 바랍니다.(그렇다고 제가 매저키스트라는 것은 아닙니다. ^^)

이상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