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짜로 민간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대로 정모엔 참석하지 못 했습니다...

문수형님께서 많이 화 나셨는데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께 없네요,,,

요즘 맘 잡고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복학 할 때가 오니 복학하기 전에 자격증이라도 하나 따고

들어가려고요...먼저 복학한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고 선배들 이야기 들어봐도 요즘 신입생들 수준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이래저래 생각 끝에 결국 학원에 등록해서 열심히 다니고 있구요 토요일까지 나가는 거라서 일요일 회사잔업은 꼭 나가고 있습니다...핑계없는 무덤은 없다고 하지만 시험이 끝나는 12월 3일까지는 정모에 참석하는게 힘들꺼 같습니다...특례가 끝난 관계로 급여조정이 있기도 해서 회사에 액션을 쫌 취해야 하기도 하구요.,,,민간인이 되면 쫌 더 편할꺼 라고 생각했는데 이래저래 꼬이네요...아직까지 막내인 제가 꼭 갔어야 했는데 그리고 꼭 간다고 했었는데 참석하지 못 해서 죄송합니다...오늘 오픈 했다는 글에 방에 있는 스키 쳐다보면서 한숨만 내쉬어 지네요,,,하지만 막내 꼭 12월 시험에 붙어서 웃으면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구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고 있는데 건강에 유의하셔서 12월 정모엔 꼭 뵙으면 합니다....건강하세요!!

*P.S:문수형~~!! 넘 미워하지 말아주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