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에서 치뤄진 회장배대회 심판 참가 후에 휘팍으로 자리를 옮겨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경기가 끝나 휘팍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마감 1시간 전이었습니다.

야간 봉사를 목표로 하고, 일단 미리 봉사활동 하러 오신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확 달라진 패트롤 사무실에서 편하게 쉴 수 있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많은 배려를 해주시는 휘팍의 팀장님, 대장님 감사드립니다!

야간 봉사를 끝내고, 축구 경기를 보러 숙소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아쉽게 1:1 무승부였지만, 평가전인 만큼 더 준비 잘해서 올 여름에 있을 월드컵에서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위원장님은 참 대단하십니다.

봉사후에 서울에 모임 참여하시고, 바로 다시 휘팍으로 리턴하셔서 일요일 오전에 있는 불새동호회 엽기스키대회 봉사활동을 도와주시러 직접 대원들 챙기시고, 일선에서 봉사활동 하시는 열정을 보여주셨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서울까지 왕복도 피곤하실텐데...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모습은 존경과 함께 신뢰를 가져다 주는 거 같습니다.

피곤한 한주였지만, 열정과 봉사라는 2가지 테마로 다시 한번 신뢰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