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청신 대원의 빠른 쾌유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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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문수 작성일05-12-12 14:22 조회3,493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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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문수입니다.
이번 후기는 조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올려야 겠습니다.
휘팍을 찾을 때면 언제나 반갑게 맞아 주시고, 피곤한 와중에도 웃는 얼굴을 잃지 않으며 그 누구보다 열심히신 박청신 대원의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일상으로 복귀하는 발길은 무겁기가 천근만근이었습니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몇 번이고 괜찮겠지... 괜찮겠지... 하면서도 사고 후 장면은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부디 쾌유하셔서 계속 밝은 모습 보여 주시길 빌겠습니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위원장님 이하 우리 대원들도 다신 한번 일신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파이팅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
댓글목록
김균태님의 댓글
김균태 작성일
저역시 마음이 무겁습니다.
휘팍 패트롤 대원들 대장님 이하 모두들 항상 고생하시지만
특히나 금,토일 백야근무 때문에 무박 3일 근무하는 상황을 보면서 안타까워 했는데
어쩌다가 사고까지... (ㅜ.ㅜ)
호크리프트에서 다급한 무전은 받았지만 해당 슬로프 근무자가 가겠거니 하면서
펜스 점검하며 천천히 내려와 보니 이미 상황은 수습되어 있더군요.
저역시 부상자가 박청신부대장이라는 얘기를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
가족분들의 아픔은 더 하시겠지만 어찌 위로를 드려야 할지..
아무쪼록 빠른 쾌유로 청신씨의 밝은 웃음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간혹 패트롤의 출동이나 상황 수습시에 사고를 당하는 경우를 목격하는데
우리 협회 자원봉사 근무자나 스키장패트롤대원의 안전을 다시한번 빌어 봅니다.
장문수님의 댓글
장문수 작성일
그러게나 말입니다. 전 아직도 놀란 마음을 누를 수가 없더라구요!
하루빨리 밝은 모습 볼 수 있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안전! 안전! 안전!
1님의 댓글
1 작성일
삼성의료원 별관 210호에 입원하고 있고, 수술을 하여 경과는 좋다고 합니다.
쾌유를 다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정장홍님의 댓글
정장홍 작성일
오늘 오후 병문안 갈 예정임다..면회가 될지는 ㅠㅠ 여하튼 수술이 잘됐다니 다행입니다..
어서 예전의 늘 웃는 모습을 되찾길 바랍니다
장문수님의 댓글
장문수 작성일수술경과가 좋다고 하니... 그나마 안심입니다. 어서 빨리 쾌유하시길 빌겠습니다.
조성철님의 댓글
조성철 작성일하루빨리 쾌차 하시길 바랄뿐 입니다
장희수님의 댓글
장희수 작성일
오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조금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빠른 쾌유를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