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께!

휘팍 자게에서 퍼왔습니다.

도대체 패트롤들이 신출내기 어린애 따라다니면서 보드 후크나 벗겨 주는 사람들입니까?

뭐 이런 웃끼는 어린애에게 욱해서 이런 대응 논리를 편다는것 자체가 이건 아니다라고는 생각합니다만,

패트롤이 권유하는 것을 듣지도 않고, 자기 맘대로 할 짓 다하고 보드 대여소 직원에게 해야 할 법한  +소리를 도와 주고 해결 방안을 알려 주고 자리를 떠나는  패트롤과 책임자들에게 단지 고객이란 이름 하나로 경우에 맞지 않는 소리를 지껄여 대는 것을 용납 할 수가 없습니다. 다 내려와서 후크 안 풀리는 것하고 안전요원 고유 업무와 무슨 관계란 말입니까? 무슨 패트롤이 스키장의 마당쇠란 말입니까? 그저 약자를 도와줘야 한다는 논리로만 이해 할 수 없는 사안들입니다.  주말에는 패트롤들도 이것 저것 할일들이 많습니다. 이 내용이 있는 자게 아래쪽에는 지도나, 통행정리 안 한다고 열 올리는 분도 계시더군요,이런 마땅한 지적에 대하여서는 겸허하게 받아야겠지요! 그러나 이래 저래 잘못하는 것만 눈에 띠는 패트롤은 욕만 먹습니다.

물론 직원패트롤과 자봉패트롤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만은, 열심히 활동하는 패트롤들에게 고맙다는 인사에는 인색하기 짝이 없고, 예절 지도나 안전관련 지적에 대하여서는 간섭한다고 기분 나빠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어린애까지 나서서 자기 할소리 다하는데는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보드 바인딩 후크 잘못이  결국은 패트롤에게로 원망이 모아지는 생생한 현장을 보신 우리 회원님들은 절대 저런애들 잔머리에 휘둘리지 마시고 정말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제대로 된 봉사활동으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런데 더 웃기는 것은, \"000고객님!죄송합니다. 앞으로 패트롤들 교육을 잘해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답글입니다.

사실은 \"앞으로 보드바인딩 후크를 잘 손보아서 그런 일이 재발 되지않도록 하거나 ,그럴 때는 이런 응급처치를 해서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내용의 답글은 없을 거라는 말입니다.

어찌 될까요?  한번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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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자게내용

도대체 패트롤은 뭐하는 사람들입니까. 이수진 2008-12-08 오후 1:13   상태가 엉망인 휘팍 내 대여용 스노우보드도 다시는 사용하고 싶지 않지만 어이없는 패트롤의 태도는 더더욱 휘팍을 이용하고 싶지 않게 하는군요. 스노우보드를 탄 후 후크를 풀려고 했는데 장시간 동안 여러 방법을 써봤는데도 후크가 풀리지 않아 결국 안전 요원을 불렀습니다. 처음에 약간 연세있으신 안전 요원분은 친절히 후크를 풀어주시고 대여한 보드라면 교체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을 해주시더군요. 그런데 풀고 나서 다시 한 번 테스트를 해봤을 때는 후크가 또 잘 되길래 다시 한 번 보딩을 하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온 후에 역시나 교체를 해야했던 건지 또다시 후크가 말썽이더군요. 그래서 다시 안전요원을 불렀는데 마침 가까이 젊은 남자 안전 요원이 있어 그 분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 분은 막대로 후크를 몇 번 내려치더니 후크가 얼어서 그런건데 이런 분들 많다며 풀릴 때까지 내려치는 수 밖에 없다며 가려고 하시는겁니다. 순간 당황해서 여기 앉아서 이걸 계속 치라구요? 하고 물어보니 이럴 때는 계속 후크를 칠 수 밖에 없다고만 하면서 자기는 더 이상 어떻게 해줄 수 없다며 그냥 가버리더군요. 정말 황당했습니다. 안전 요원 맞나요??? 분명히 팔에 안전요원 마크같은 것도 새겨져있었는데 그럼 휘팍에서 이따위로 교육을 시키는 건가요? 그 분 말씀대로라면 전 발에 그렇게 보드 바인딩을 데롱데롱 매달고 후크가 풀릴 때까지 치고 앉아있어야 되는건가요? 이런 안전 요원은 처음봤습니다. 다행히 전 발을 비틀고 온갖 애를 써서 발을 먼저 빼고 부츠를 벗은 후 보드를 다시 교환하러 갔지만 그 안전 요원의 태도는 잊을 수가 없네요. 이름을 못 본것이 너무 후회스럽지만 휘팍 측에서는 교육 좀 똑바로 시켜주시기 바랍니다.